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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에 금값 6개월 만에 최고치 찍어

미국의 긴축이 곧 마무리될 것이란 기대, 달러 약세 등이 겹치자 국제 금값이 온스당 2,010달러를 넘어섰다.

 

여기에 장기적으로 달러 패권이 저문다는 예측도 한몫하면서 6개월 만에 최고를 찍었다.

 

골드만삭스는 2024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금의 광채가 돌아오고 있다며 금값 강세를 내다봤고 전문가들 역시 연준이 금리 인하에 돌입할 내년까지 금값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엔 금값이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울 것이란 기대가 퍼지고 있지만 추격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전문가들은 금의 방향성이 매력적이나 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 기대는 성급해 보이고, 한동안 금값 상단이 온스당 2,000달러 선에서 제한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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