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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회장 "앞으로 차원이 다른 위기가 올 것"

현대중공업그룹의 사업부문은 크게 조선, 에너지, 건설기계로 구분되며, 특히 조선 부분은 지난해부터 신조선 발주가 급증하면서 일자리를 빠른 속도로 확보하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COVID-19의 확산으로 인해 잠금이 점차 해제되고 석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활동은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오늘(20일) 권오감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은 "앞으로 차원이 다른 위기가 올 것"이라 전했다.

 

이어 "러시아-우크라 사태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 및 상하이 봉쇄 같은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따.

 

그러면서 "아침에 공식적인 공장 견학은 그만하고 직접적인 현장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계열사별 '최악의 시나리오' 점검 및 대책 마련해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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