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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27~28일 사제·부제 서품식 진행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7일과 28일 오후 2시 교구 정순택 대주교가 계신 명동성당에서 부제들과 사제들을 각각 서품한다고 24일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정순택 대주교로부터 성품성사를 받은 집사 23명이 새 사제로 탄생한다.

 

천주교평화방송은 사제 서품식을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서품식에는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부터 966명까지다. 서울대교구 성소장 이성우 신부는 “올해 사제 서품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에 초청받은 분들만 참석하는 가운데 거행된다.

 

성품성사는 "가톨릭 교회의 일곱 성사 중 하나이며, 성직자로 선출된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하느님의 백성을 가르치고 거룩하게 하고 통치함으로써 하느님의 백성을 섬기도록 축성된다. 성품을 통해 사제는 주교의 조정자로서 하느님 말씀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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