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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예정' 아시아나·대한항공, 승무원부터 시작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두 항공사의 객실 승무원은 교환 근무에 돌입할 전망이다.

 

승무원은 항공사에서 가장 많은 인력으로, 해당 항공사는 전체 직원 중 절반에 가까운 수치가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의 연합하게 된다면 항공사 간의 합병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것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분석된다.

 

현시점에서 구체적인 시점과 규모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들의 교육 시스템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인력 교류를 진행하면 타사의 항공기를 경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현재 대한항공은 2024년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아시아나항공과 성공적으로 합병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상황이다.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는 "사실상 승인이 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라며 긍정적인 소식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