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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낮 거리에서 시신 일부 들고 활보

 미국의 한 남성이 한낮 대로변에서 시신 일부를 가지고 다니며 물어뜯는 모습을 보여 사회적인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캘리포니아의 남성 노숙인 레센도 텔레즈(27)는 22일 발생한 열차 충돌 사건에서 희생된 시신에서 다리를 빼돌려 손에 쥔 채로 거리를 활보했다. 그는 들고 있던 다리를 물어뜯는 등 기행을 보이다가 현장에서 경찰에게 연행되었다.

 

아직 정확한 사실이 밝혀지진 않았으나, 네티즌과 법의학계 관계자는 그가 마약에 중독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