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늘어나는 음주운전 사망자에.. 음주운전교육 2~3배까지 강화

만취 상태에서 재범으로 인한 사망자가 2019년 119명에서 2020년 133명으로 늘었다.

 

이에 올해 7월부터 음주운전교육이 강화된다.

 

향후 교육 시간은 음주 운전 이력에 따라 6, 8, 16시간에서 12, 16, 48시간으로 늘어났다.

 

교육 내용의 경우도 기존 프로그램에 상담, 코칭, 토론 및 심리 테스트가 추가되었다.

 

외부 강사가 상담과 코칭을 진행하고, 음주운전자들과 알코올중독 등 알코올중독 관련 치료방법을 공유하는 토론회가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번 조치가 음주운전 상습범 사망자 증가에 대비한 대책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