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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난민촌' 이틀 폭격에 유엔 "전쟁 범죄 해당"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난민촌에 이틀 연속 폭격을 가해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자, 유엔이 “전쟁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서 이스라엘의 이틀 연속 난민촌 공습에 관해 수십 명의 하마스 요원이 사살됐다고 전했다. 

 

하마스는 지난 31일 인구밀집지역인 난민촌의 민간인이 400여 명이 사망했으며 아파트와 땅이 무너졌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엔은 1일 X에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많은 사상자와 파괴를 보았을 때 전쟁범죄에 해당한다"고 경고했다. 

 

백악관은 난민촌 공습에 대한 논평을 하지 않았으며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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