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IT

애플 제친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넘어서"

엔비디아가 AI 서버업체 HPE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며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에 오른 것으로, 엔비디아의 시총은 3조120억 달러, 애플은 3조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여전히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GPU 매출이 전년 대비 427% 증가해 전체 매출의 86%를 차지했다. 

 

최근 세계개발자회의(WWDC)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탄 애플의 시가총액은 3조달러를 회복했지만 엔비디아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엔비디아와 애플의 주가는 각각 5.16%와 0.78% 상승하며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