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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차관, 첫 출근 "시간을 갖고 지켜봐 달라"

 장미란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로 처음 출근했다.

 

장 차관은 정부세종청사 15동 1층 로비에서 직원들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으며 "최선을 다할 테니 시간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는 “소식을 들어 안다”며 “걱정하시는 만큼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안민석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타깝게도 장미란 차관이 한국 체육 개혁과 선진화를 위해 노력한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고 밝히며 장 차관의 자리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