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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손자' 노상현 등장 임박... '가짜'의 미래는? (커튼콜)

기사입력 2022.11.17. 오전 10:34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은 연극배우 유재헌(강하늘 분)이 자금순(고두심 분)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과정을 그려낸다.

 

유재헌의 가짜 손자 연기가 이어지면서 진짜 손자의 등장이 기다려지고 있다. 진짜 손자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악행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 인물로 묘사된다.

 

'커튼콜' 제작진은 "배우 노상현이 비밀 가득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한 만큼 중후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진짜 손자 리문성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캐릭터에 얽히게 될지, 가짜 손자 유재헌의 극이 언제 종지부를 찍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상현의 본격적인 출연으로 극적 긴장감을 배가시킬 드라마 '커튼콜'은 매주 월, 화요일 KBS2에서 방송된다.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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